지난주 구역예배를 드리면서 공예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구역장님이 공예배에 잘 참석해주시라는 광고에 공예배의 범위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지요.
주일예배만 공예배다, 수요예배도 공예배다, 새벽기도회까지 참여해야 한다 등등
그러다가 주일예배 외에는 모두 기도회가 맞다... 새벽기도회는 기도만 하면 좋겠다 까지
그동안에 생각들을 나눈 시간이어서 좋았지만 그동안 맞다고 생각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한 교회 속 문화에 대해서 고민이 되었습니다.
교회 자체적으로 의논하는 것도 좋지만 공식적으로 용어를 통일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