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록발라드를 얘기할 때
유럽(Europe)을 빼놓으면 정말 섭섭할 것입니다.
애절한 보컬과 키보드, 심장을 치는 드럼 연주가
너무나 매력적인 그룹이었죠.
물론 유럽하면 the final countdown 이라고 말 할 만큼
the final countdown의 충격은 상상이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carrie 역시 엄지척을 할 만큼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서정적 가사와
진심을 담기에 부족함이 없는 뛰어난 멜로디 만으로도
유럽이 가진 음악적 역량을 가늠하기에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