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근 마치고 집에 와서 샤워를 하는데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쌍둥이 녀석들이 들어오더니
저보고 "아빠 앉아"라고 하더니 제 등을 반을 나누어 밀어주는데
이녀석들이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등을 밀고나더니
"아빠 등 우리가 매일 매일 밀어줄께" 라는 말 한마디에
모든 피로가 사라졌던 하루의 마무리 였습니다.
*So Young - The Corrs
*Love Me For A Reason - Boyzone
다시 듣기는 안되는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