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더운 날씨 건강하시죠?
매주는 아니지만 생각 날때마다
목사님의 음악살롱 잘 듣고 있습니다.
얼마전 집사람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하의 <The Sun Always Shines on TV>를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아내는 아하의 Take on me가 가장 좋다고 하지만
저는 이 곡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거든요.
작품성도 그렇지만 저는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이 사람들 정말 즐거워서 음악을 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저절로 들어서 참 좋답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었지만
늘 이런 기억을 가슴에 담고 사는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