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꽃은 향기로 말한다지요?
입구에서부터 진한 장미향에 취하고
화려한 장미색깔에 마음에도 웃음꽃이
피어나더군요.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에
가시가 있다는 생각 대신,
이토록 가시 많은 나무에 장미같이
아름다운 꽃이 피어났다고 생각하라고.
장미는 가시에서 향기가 난다고 한
어느 시인의 말이 생각납니다.
저도 마음 속 깊이 향기를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POISON의 <Every rose has its thorn>
신청해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