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닌지 약 5년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예수님을 믿게 된것이 좋았어요.
열심히 교회에 나가고, 또 교회에 다니는 만큼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조금 힘들어요.
예수님을 믿어서 좋은 점들도 많지만
바쁘고, 힘들어서 마음둘데 없을때
내 맘대로 편하게 술도 한잔하고,
이것저것 하고 싶은데
교회 다닌다 생각하니 참고 참고 하고 있습니다.
때론
'아 몰라, 교회 안다닌다 생각하고 맘대로 하자'
라는 마음이 들때도 있어서
이럴거면 다시 교회를 안다니고 싶다 생각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저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인데.. 라고 생각하면 다시 맘을 바꾸게 되죠.
매일매일 이렇게
끝과 끝을 헤매는 날을 살아갑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