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시드 폴 – 물이 되는 꿈
2. 서영은 - 가을이 오면
3. 최성수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4. Coldplay - In My Place
5. Glenn Frey - Lover's Moon
6. Emma Louise & Husky Gawenda - The Sound of Silence
7. Chris De Burgh - Missing You
책과 음악사이 「사무치게 그리운 울 아들 수근에게」
8. 김창완 -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9. 부활 - Never Ending Story
10. 김의철 - 저 하늘의 구름 따라
11.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