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경우 음식점 같은 곳에서도 고객을 여전히 ‘patron’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사업을 계속 유지 할 수 있도록 돈을 지불하는 손님을 아버지처럼 생각한다는 의미일텐데요.
지금도 미국에서 음식점의 계산서를 받아보면 “Thank you for your patronage”라고 쓰여 있습니다.
오늘 한권일기 책과 음악사이는 이야기 <인문학 가운데> ‘클라이언트가 굽실대던 시대’였습니다.
음악은 Crowded House의 'Don't Dream It's Over'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