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데자뷰를 경험했습니다.
늘상하듯이 라디오를 들으면서 운전하는데
앞차의 차번호가 1983이었어요.
우와 1983년이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주변 풍경과 상황 시간이 언제가 본 것처럼
너무 낯익은 느낌이었습니다. 소름이 돋는것처럼요.
그런데 옛느낌때문이었는지 사무실에 오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생각났던 노래들 잊버리지 않으려고
출근하자마나남겨봅니다.
신정숙 <그 사랑이 울고 있어요>
정유경 <꿈>
전원석 <떠나지마>
손현희 <이름없는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