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의 노래로 20대를 보냈습니다. 어느새 40대가 되었네요.
대학다닐때 점심시간 캠퍼스에 흘러 나왔던 그때 감성 아직도 잊지못합니다.
그때의 날씨 공기가 생각나면서..이젠 돌아오지 않는 내 행복했던 청춘.
그 자체로 청춘인 멜로디....듣는 동안도 내내 그리운 곡...
사무치게 그립고 그리운 너와 내가 우리였던 그날들..
저시대가 나의 20대였다는것에 감사합니다.
이제 전 저물어가지만 다음세대가 그 자릴 채우겠죠. 행복했습니다.
라디오에서 들으면 아직도 멍때리는 노래 델리스파이스 '챠우챠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