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여름같이 덥더니 비가 내리고 쌀쌀한 주말이었습니다.
덕분에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아주 편하게 쉬었네요.
그동안 이렇게 쉬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주말마다 본가에 처가에 교회에 때로는 공장 사무실까지
해도해도 끝없는 일더미에 지칠만도 했는데
어제 오늘 비가 그렇게 반갑더랍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금을 보냈으면좋겠습니다.
바람과 구름 - 장남들
추억 속의 재회 - 신승훈
길 - 윤도현
신청곡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