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딸아이가
<이 어둠의 이 슬픔>을 아냐고 물었어요.
인스타그램에 노래 동영상이 있다면서요.
아시안게임이 있던 해로 기억해요.
당시에도 독특하게 들렸던 노래였는데
좋은 노래는 세대를 가리지 않나봐요.
그래서 저도 신청해봅니다.
비가 오고 흐린 구름 속에서도
간단히 보이는 햇빛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네요.
아직 찬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하지만
그래도 봄은 다가오는가봐요.
기대하며
기다리는 봄입니다.
행복하세요.
포항CBS 표준FM 91.5M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