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듣고 우두커니 앉아있습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마치 나에게 물어오는 듯한 목사님의 음성과 음악들이 이젠 아득해진 어릴적 품었던 꿈들을 회상하게 합니다. 다 지나간 걸까요. 아직도 그 자리에 남아있는 걸까요. 언젠가 알게될 것을. 멈추지않고 흐른다면 그토록 꿈꾸던 바다에 이미 닿아있다는것을. 시작이며 완성이었음을. 쉼없이 흐른다면. 주저앉거나 포기하지않고 늘 깨어 흐르렵니다. 한영애의 여울목 목사님과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 목사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