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sopply가 부른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신청합니다.
외국가수는 모두 미국인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할 수 없었고
외국인 만나기도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 때였으니까요.
기억하세요?
예전에는 비행기가 착륙하면
탑승객들이 모두 박수를 쳤었습니다.
안전한 착륙을 감사해 하면서 말이죠....
처음에는 에어 서플라이가 미국 사람이려니 했습니다.
한참이 지나 호주 출신이라는 걸 알았죠.
그래서 호주라는 나라가 궁금해졌고
에어 서플라이 덕분에
호주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나라겠거니 생각했습니다.
지금이야... 꼭 그렇지 않구나...라는 걸
깨달았지만요...
세상 어디에 100%...항상 한결같이 아름다운 것이 있을까요
아... 가을 하늘의 달은 늘 그렇게 보입니다.
이승윤의 '달이 참 예쁘다고' 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