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있어서 용기내서 게시판에 찾아왔는데
다행히 아래쪽 글도 저와 비슷한 사연이 있네요ㅋㅋ
저는 교회 집사입니다.
교회 찬양팀도 섬기며 나름 착실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로또, 복권사는걸 좋아합니다. 취미 라고 해도 될까요?
소액이지만 가끔 당첨이 되기도 하고,
큰 액수가 당첨되면 경제적으로 도움도 될 것이고
당첨이 된다면 그것또한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감사하며 헌금도 하겠죠.
그런데 잠언 말씀을 읽다가 의문이 팍 들었습니다.
13:11에 망령되이 얻은 재물은 줄어가고 손으로 모은 것은 늘어가느니라.
"로또 당첨금이 망령되이 얻은 재물일까?"
사실 성경에 다른 부분에도 보면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고 나오잖아요.
그 부분을 보면서도 조금 의문이 들던것이
잠언 말씀을 보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의 취미생활인 로또..... 그만해야 하는걸까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