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고, 황당하며, 분노하고, 화가 풀리지 않는
너무나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기의 소견의 옳은대로 행하는
사사시대가 맞는 것 같습니다.
자신과 다르면 대화도 소통도 하지 않고
무조건 편을 가르는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 다음세대에게는 어떻게 살라고 해야할까요.
대통령 주변에도 분명 기독교인들이 있었을텐데
그 어떤 영향도 주지 못한 것일까요.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던 사람들의 기도도
들어주시지 않았던 것일까요.
이런 혼돈의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기도만 해야하는 것인지... 참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