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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12주년기념 포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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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창립12주년 기념공연
장필순 한동준의 포크콘서트

일시 : 2012. 11.16(금) 오후7:30
장소 : 포스코 효자아트홀
출연 : 장필순, 한동준, 함춘호(기타), 김정렬(베이스), 박영준(건반), 신석철(드럼)
초대권 배부 : 포항CBS 총무팀에서 10월 29일 오전10시부터 1인 2매 선착순 배부하였으며 11월 9일자로 초대권 배부가 마감되었습니다.

*초대권 소지자 선착순 입장,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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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순
장필순을 이제 '거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을 것이다. 비록 시작은 미약했지만 (아직 끝이 아님에도) 지금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창대하다. 대학연합서클 햇빛촌으로 처음 음악 활동을 시작하고, 여성 보컬 듀오 소리 두울의 멤버로 앨범을 발표할 때 지금의 장필순의 모습을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가 이후 '코러스의 여왕'이라 불리며 수많은 음반들에 참여할 때도 마찬가지다. 그는 그저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 정도로 얘기됐을 뿐이다. 하지만 그의 옆에는 훌륭한 동료들이 있었고, 자신의 것을 갖기 위한 많은 노력도 있었다. 이것들이 더해지며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장의 작품,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와 [Soony6]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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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준
한동준의 시작은 중창 팀 '노래그림'부터였다. 건축가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양진석, 변진섭의 초기 히트곡인 '새들처럼'의 작곡가 지근식 등과 함께 노래하던 한동준은 1991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은 지금까지도 하나음악과 푸른곰팡이를 통해 교류하고 있는, 김광진이 만든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였다. 이 노래는 폭발적이진 않았지만 라디오를 중심으로 은근하고 꾸준하게 사람들의 귀와 입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1993년 발표한 두 번째 앨범부터는 하나음악과 함께 하기 시작했다. 가수이며 뛰어난 작곡가이기도 했던 한동준은(김광석의 '사랑했지만'가 대표적인 그의 작품이다), 이번에는 자신의 노래로 이름을 알렸다. 잔잔한 포크 음악인 '너를 사랑해'가 큰 인기를 얻었다. 조동익의 편곡 아래 본격적으로 조동익 밴드의 연주가 담겼다.
인기는 세 번째 앨범까지 이어졌다. 다시 한 번 김광진이 만들어준 '사랑의 서약'이 큰 인기를 얻으며 최고의 결혼식 축가로 각광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시절에 성대 결절이라는 악재를 만나 활동을 쉬어야 하는 불운도 함께 찾아왔다. 권혁진과 함께 엉클을 만들어 활동하는 한편으로 박용준의 지원을 받아 8년 만에 자신의 네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그는 여전히 결이 고운 멜로디와 정제된 언어들로 노랫말을 만들었고, 잔잔한 음악들로 앨범을 꾸몄다. 그렇게 그의 음악은 8년 만에 발표됐지만 그리 변한 것이 없어 보였다. 오히려 이런 '한결같음'이야말로 한동준을 더 잘 표현해주는 건지 모른다. 크게 드러나진 않지만 언제나 제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믿음직스러움. 그는 가장 대중적인 음악을 함과 동시에 푸른곰팡이 식구들에게 부족한 (대중)친화력으로 그 사이를 연결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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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2/10/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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