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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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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창립7주년 기념음악회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TOSCA)

포항CBS는 창립7주년 기념음악회로
‘라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중 하나인 ‘토스카’를 공연합니다.

◎일시 : 2007년 10월 23일(화) 오후4시, 7시 30분
◎장소 : 포스코 효자아트홀
◎주최 : 포항CBS
◎주관 : 포항오페라단
◎초대권 배부 : 포항CBS 총무팀 054)277-5500


◎작품 주제 및 연출 

‘라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중 하나인 토스카는
Verismo(현실주의)의 영향을 보이면 어둡고 비극적인 주제를 푸치니의
독특하고 극적인 스타일과 아름답고 화려한 선율로 표현한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주옥같은 아리아들로 많은 애호가들로부터 사랑받는 오페라이다.
그런 까닭에 연출 또한 현실주의에 입각하여 각 주인공의 심리묘사와 갈등을
중심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도록 표현할 것이다.

◎포항오페라단 조직
‧ 단        장: 배 효 근 (선린병원 전 원장)
‧ 부  단  장: 김 정 규 (계명대학교수)
‧ 제작총감독: 임 용 석 (영남대외래교수)
‧ 사 무 국 장: 하 형 욱 (영남대외래교수)
‧ 사 무 차 장: 윤 재 철 

‧ 연        출: 유 철 우 (오페라 연출가)
‧ 지        휘: 이 일 구 (호남오페라단 음악감독)
‧ 피아노반주: 강 민 경 (서울국악예고, 인천예고 출강)

◎출연진
‧ 토  스  카: 이 신 애 (울산대,포항예고출강)
                  조 영 주 (재이태리 성악가)
‧ 카바라도시: 진 철 민 (재미 성악가)
                  이 동 환 (포항예고출강)
‧ 스카르피아: 방 광 식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김 상 충 (영남대학교 출강)
‧ 안 첼 로 티: 임 경 섭 (대구예술대 출강)
‧ 성 당 지 기: 김 건 우 (대구교육대,대구예술대 출강)

◎협연 : 파밀리아 오케스트라
            포항CBS 남성, 여성, 소년소녀 합창단(지휘 : 허종호, 이기락, 윤재덕)

◎작품줄거리 :
푸치니가 1890년 경 밀라노에서 유명한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Sara Bernard)가 주연한 19세기 프랑스의 극작가 빅토리안 사르두우(Victorien Sardou : 1831~1908)의 5막 희곡 '토스카'를 보고 나서 이 오페라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때는 라 보엠을 작곡하고 있었으므로 그것이 끝난 후 라보엠과 나비부인 중간에 작곡된 곡이다. 또한 음악적 특징은 현실주의의 영향을 보이면서도 어둡고 비극적인 주제로 푸치니의 독특한 극적인 스타일을 지녔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채색한 점이다. 현실주의 오페라 범주에 속하면서도 극과 음악의 일치와 푸치니의 독자성을 인상 깊게 남기고 있다.
긴장된 비극이, 비록 <라보엠>처럼 로맨틱한 아름다움은 없으나 관객을 사로잡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오페라, 토스카. 얼핏 보면 혁명극 같기도 하지만 사실 그것은 극을 아기자기하게 꾸미기 위한 설정에 지나지 않는다. 사르도우는 바둑의 명수처럼 극을 흥미있게 짜놓는 명수였다. 그래서 <토스카>는 땅에 흘린 부채 한 자루, 식탁 위에 놓은 칼 한 자루까지 배우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혁명과 우정, 질투와 음모 같은 것이 얽히고 설켜서 관객은 작자의 능란한 솜씨에 끌려 마지막 비극의 대단원까지 빨려들게 마련이다.

이 비극적인 이야기는 프랑스 대혁명 이후 자유주의와 공화주의가 물결치던 1800년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당시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혁명파 세력은 전제정치를 수호하려는 영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의 연합세력과 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로마를 손에 넣은 프랑스는 로마를 공화국으로 선포하고 안젤로티라는 인물을 공화국 집정관으로 임명한다. 그러나 나폴레옹에 밀려 시칠리아 섬까지 쫓겨 갔던 전제군주 페르디난트 4세와 왕비 마리아 카롤리나는 다시 군대를 조직해 반격을 시도하여 이 공화국을 무너뜨린다. 그러자 이탈리아의 혁명파 세력은 지하로 은둔해 왕당파에 대한 투쟁을 시작한다. 오페라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출발하고 있지만, 사실 역사적 사실보다는 주인공들의 심리적 긴장과 갈등에 초점을 맞춘 삼각관계 드라마의 성격을 띤다.
왕당파의 앞잡이이자 군부독재 시대의 권력자 경찰서장인 인물 스카르피아는 국가의 주요 행사 때마다 독창자로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 가수 토스카에게 마음을 빼앗겨 그녀를 손에 넣으려고 궁리를 한다. 그러나 토스카는 혁명파 화가 카바라도시와 은밀한 열애에 빠져있다. 스카르피아는 연적 카바라도시를 파멸시키고 토스카를 차지하려고 혈안이 된다. 안젤로티를 숨겨준 혐의로 스카르피아에게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는 카바라도시. 그를 살리려는 토스카는 "얼마면 되겠냐?"고 스카르피아에게 뇌물을 제안한다. 그러나 평소 뇌물을 밝히기로 로마에서 악명이 높던 스카르피아가 이번만큼은 돈을 거절하고 오로지 한 번의 육체관계를 요구한다. 애인은 살려야겠고 뱀 같은 스카르피아에게 몸을 허락하는 것은 죽기보다 싫은 토스카..... 그 끔직한 심리적 갈등 속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부르는 토스카의 아리아가 바로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이다.  "예술과 사랑을 위해 살았을 뿐 누구에게도 몹쓸 짓을 한 적이 없는데, 왜 내게 이런 가혹한 벌을 내리시나요."하며 신을 원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푸치니의 풍요한 노래가 그 극적인 긴장을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이다.

유명한 아리아는 토스카가 부르는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카바라도시가 부르는 '오묘한 조화', '별은 빛나건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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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07/10/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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